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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레드비트 부작용

허니로즈 2021. 3. 8. 19:24

□ 레드비트 부작용


레드비트는 abc 주스를 만들어 먹느라 먹고 있어요. 갈아먹기 쉽게 하려고 썰어서 통에다 담아 냉장고에 보관했었죠.
abc주스 비율 아시죠? 당근, 사과가 1이면 레드비트는 1/3이에요. 그래서 레드비트가 빨리 없어지질 않길래 좀 많이 넣어서 갈아서 마셨어요. 그런데 속이 채한 느낌이 들어서 속청수를 한 병 마셨죠. 이것이 1차로 있었던 일이었고요. 이 때만 해도 비트가 문제인 줄은 몰랐죠.



그리고 며칠 뒤에 나머지 비트를 듬뿍 넣고 사과, 당근 넣고 갈아서 마셨어요. 즉 비율 무시하고 갈아서 쭉 마셨어요.
오늘 오전에 마셨는데요. 속이 울렁거리고 메슥거려서 화장실에 가서 전부 토했네요. 그래서 좀 알아보려고 해요. "레드비트의 부작용" "레드비트의 독성" 분명히 이런 게 있는 거 같네요. 그럼 같이 보실게요.

효능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개인마다 맞지 않을 수 있다. 레드비트 또한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어린아이들은 섭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왜냐하면 아직 소화기관이 덜 발달한 사람들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비트를 너무 많이 먹으면 복통 및 설사의 원인이 돼서 과잉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이어 다른 부작용으로는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 이처럼 레드비트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독성이 있어 다량 섭취 시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소화 장애 환자가 비트를 생으로 섭취하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레드비트를 다량으로 섭취할 경우 레드비트에 함유되어 있는 식이 질산염을 다량 섭취를 하게 됨으로써 헤모글로빈을 변성기 켜 위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비트는 생으로 먹기보단 쪄서 먹는 게 좋다. 저혈압 환자에게는 혈압을 낮추는 기능이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으니 레드비트 부작용을 주의해야 한다.


신장결석이 있는 경우 섭취를 중단하는 게 좋다. 레드비트에는 무기질과 옥살산 등의 성분이 함유돼 있다. 그렇기 때문에 신장에 염증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다 섭취 시 위장장애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비트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감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한다. 보통 뿌리는 2주 정도 냉장 보관이 가능하다. 한편, 비트는 즙으로 먹거나 밥 또는 나박김치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비트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샐러드나 주스 등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하지만 레드비트를 생으로 먹게 될 경우 소화력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있기에 평소 소화기능이 좋지 않다면 살짝 데쳐 먹는 것을 추천한다.

 

 

비트는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 고혈압 환자에게는 도움을 주지만 저혈압 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비트 보관법은 간단하다. 섭취 후 남은 비트는 휴지나 신문지로 감싼 뒤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가능하면 빨리 먹는 것이 제일 좋다.



비트는 신문지에 싸서 1~2주 보관이네요. 하지만 썰은 거는 1주일 안에 먹어야 해요. 제가 토한 거는 썰어 놓은 뒤 1주일이 훨씬 지나고 먹어서 뭔가가 독성 성분이 생긴 거 같네요.ㅜ 어쨌든 앞으로는 조심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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