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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레놀 아세트 아미노펜, 타이레놀 아미노펜 부작용, 타이레놀 대체

 

타이레놀은 국내 일반의약품 진통제 시장 1위로 인지도가 높을 뿐 아니라 다른 부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뿐이기 때문에 타이레놀은 임신부가 복용해도 될 만큼 안전성이 좋은 약입니다.

 

이 번 기회에 타이레놀이 좋은 약이란 걸 알았네요. 좋은 약이지만 부작용도 있다고 합니다. 타이레놀 약 복용 시 주의사항도 함께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 타이레놀 아세트 아미노펜

  •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무카페인, 무 색소의 빠르고 마음편한 해열 진통제
  • 속방정으로 4시간 동안 빠르고 강한 약효과를 발휘
  • 빠른 통증완화가 필요한 두통, 생리통, 치통에 효과적인 해열 진통제
  • 위장장애에 대한 부담이 적어 식전 식후 구분 없이 공복에도 사용 가능한 진통제

 

 

코로나19 백신 접종 뒤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발열과 근육통. 지난 3월 방역당국은 이 경우 '타이레놀' 등 해열·진통제를 먹으라고 권고했습니다.

 

백신 접종 이후 해열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타이레놀이 국내에서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다른 약들도 성분은 같으며 과다 복용 부작용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제품 매출 추이를 분석한 결과, 1분기 '타이레놀'만 전년 대비 신장했습니다. 이른바 '타이레놀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유통 중인 단일 성분의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70여 개에 달하며, 약사의 복약지도에 따라 복용할 수 있다"라고 진화에 나섰지만 타이레놀 쏠림 현상은 지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효능

아세트아미노펜의 주 효능오한, 발열을 줄여주는 해열 작용과 감기에 의한 통증, 두통, 치통, 근육통, 허리통증, 생리통, 관절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키는 진통 작용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등의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NSAIDS)와 달리 염증을 없애는 기능은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소염작용이 있는 소염진통제를 먹으면 항체형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부루펜 성분은 먹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다른 소염진통제와 달리 위장 장애가 적어 식사와 관계없이 빈속에도 복용할 수 있으며 임산부에게도 FDA 분류 약물사용 B등급으로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타이레놀 대체

타이레놀 대체제로 써스펜·게보린·펜잘큐 복용도 괜찮습니다. 전문가들은 미열이나 약간의 몸살기 정도로는 먹을 필요 없고, 38도 이상 열이 오르거나 몸이 굉장히 쑤실 때 정확한 용법 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라고 조언합니다. 

 

 

타이레놀 아미노펜 부작용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라 하더라도 상황에 따른 다양한 제형과 함량의 제품이 있고 다른 약과 병용 사용(함께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 등도 검토돼야 한다고 약사들은 조언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1일 최대 복용량이다. 성인 기준 1일 권장 복용량은 최대 4천 mg이다. 500mg의 아세트아미노펜을 하루 4번 1~2알 정도까지는 괜찮다는 뜻이다. 통증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1일 2회 정도로 최대 1천500mg까지 복용이 가능하다.

 

아세트아미노펜은 또 구토, 식욕부진, 혈소판 감소 등의 부작용 사례도 있습니다. 특히 하루 3잔 이상 음주를 하는 사람은 아세트아미노펜 복용 후 잠시 금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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