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양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브로콜리 효능, 양배추 브로콜리 고르는 법, 양배추 브로콜리 먹는 법
□ 양배추와 브로콜리의 효능
1.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많은 비타민 U는 위염이나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위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진 비타민 U를 정확히 말하면 S-메틸 메티오닌(SMM)이다.
양배추가 위에 좋은 이유는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비타민U가 풍부해 독한 위산과 자극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2. 생양배추에 풍부한 SMM이 소화성 궤양 치료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SMM은 위장 점막 뿐 아니라 간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3. 양배추의 비타민K는 위에 염증이 있으면 재생력을 높여주고 비타민C는 칼슘 흡수율을 높여 위 점막 보호에 도움을 준다.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몸에 좋은 십자화과 채소의 대표 격이다. 꽃의 모양이 네 갈래의 십자가처럼 생겼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4. 브로콜리를 비롯한 십자화과 채소는 몸안에서 발암물질의 작용을 억제함으로써 세포 및 DNA의 손상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5. 브로콜리는 몸의 산화(손상, 노화)를 억제하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브로콜리에는 십자화과 채소 가운데 가장 많은 비타민C가 들어있다.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필수적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하다.
6. 브로콜리에 함유된 설포라판(Sulforaphane)과 인돌(Indole) 화합물도 항암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7. 브로콜리 즐겨 먹으면 유방암, 폐암, 위암, 대장암, 자궁암, 전립선암 등에 걸릴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임신부의 기형아 출산 위험을 줄이는 엽산과 당뇨병 환자에게 좋은 크롬도 함유하고 있다.
8. 브로콜리나 양배추를 매일 반 컵만 먹으면 혈관 건강에 좋아 심혈관계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특유의 섬유질이 대동맥에 해로운 칼슘이 쌓이는 걸 막아주기 때문이다. 이 수용성 섬유질은 몸속에서 콜레스테롤을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9. 양배추는 비타민 C도 많아 면역력 증진, 철분 흡수를 돕고 상처를 치료하는데 중요한 콜라겐 생성에 기여한다.
10.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좋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줘 다이어트에 효과를 낸다.
11. 브로콜리는 열량이 100g당 28kcal이어서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좋다. 섬유질로 인해 포만감을 유지해 점심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 브로콜리 고르는 법
브로콜리는 크기는 작으면서도 단단한 것이 좋다. 너무 큰 것은 색이 빨리 변하고 줄기가 질긴 경우가 많다. 녹색이 진하고 봉오리가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한 것이 좋다.
브로콜리를 씻을 때 꽃봉오리 부분이 물에 잠기도록 10분 이상 뒤집어서 놓으면 더 효과적인데, 봉오리가 열리면서 흙 등 오염물질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 양배추 브로콜리 먹는 법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이나 위염·위궤양이 있는 사람은 양배추·브로콜리를 살짝 데쳐서 먹으면 좋다. 브로콜리는 데친 후에도 물기를 빼서 밀폐용기에 넣어 냉동 보관할 수 있다.
익혀 냉동한 브로콜리는 날것을 사서 직접 데치거나 찌는 것만큼 신선하거나 아삭하지는 않지만, 아침 건강식으로는 무난하다.
아침 공복에 진한 커피부터 마시는 것은 위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위 점막 보호효과가 있는 생 양배추나 브로콜리 등을 먼저 먹는 게 좋다.
아침 빈속의 위는 점막 염증이 심해진다. 건강한 사람의 위도 점막이 예민해져 있다. 새벽에 위염이나 위궤양 환자의 속 쓰림이 심해지는 이유다. 따라서 아침에는 비타민 U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게 좋다.
양배추 뿐 아니라 브로콜리에도 비타민 U가 많이 들어 있다. 이후 견과류, 삶은 달걀, 통밀빵 순으로 먹으면 건강한 아침을 열 수 있다. 카페인이 많아 위 점막에 좋지 않은 커피는 빈속에는 피하고 식후 마셔야 한다.
양배추에는 염증과 싸우는 성분이 풍부해 심장병,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전날 생 양배추를 잘게 썰어 두면 간편하게 아침에 먹을 수 있다. 자연 그대로의 생 양배추가 가장 좋다.
이 식품들은 아침 공복에 좋다. 위의 점막을 보호하는 비타민 U가 풍부해 빈속에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위의 염증을 일으키는 균들도 억제할 수 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는 전날 미리 준비해두면 바쁜 아침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아침에 전날 데쳐 놓은 브로콜리에 호두, 아몬드, 땅콩 등 견과류를 넣고 두유와 함께 먹어도 좋다. 마늘, 양파도 브로콜리와 궁합이 맞는 건강식이다.
반응형
'생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물 마시는 똑똑한 방법 (0) | 2021.06.09 |
---|---|
타이레놀 아세트 아미노펜, 타이레놀 아미노펜 부작용, 타이레놀 대체 (0) | 2021.06.05 |
동물성 단백질, 식물성 단백질, 단백질의 역할과 중요성, 단백질 1일 필요량,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0) | 2021.05.30 |
폐경 시작되면 '폐기능'도 나빠진다, 폐의 위치 (0) | 2021.05.28 |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순위, 미세 먼지 식물, 공기 정화 식물 효과, 실내 공기 관리 방법 (0) | 2021.05.26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뱃살 제거하는 방법
- 오이지 담그기
- 단백질의 역할
- 주말 관련주
- 폐경 여성의 폐기능
- 핸들채소 다지기
- 궁합이 안 맞는 음식
- 오이지 물없이 담그기
-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 나훈아
- 진해성
- 곤드레 밥 짓기
- 타이레놀 아세트 아미노펜
- 찰옥수수 삶는법
- 맛있는 쫄면 만들기
- mba포도
- 레저 관련주
- 수세미 사용법
- 장민호
- 타이레놀 대체제
- 임영웅
- 가라지
- 식물에 의한 공기 정화 원리
- 수세미 살균
- 물 마시는 똑똑한 방법
- 강승윤
- 폐경 여성
- 둘코락스 에스
- 홍지윤
- 실내 공기 정화 식물 순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