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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이상 여성 골다공증 많은 이유, 골다공증 예방법, 50대 여성 척추측만증 조심
골다공증 94%가 50대 이상 폐경 이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지만, 증상이 없어 알아차리기 어려운 질환이 있다. 환자는 폐경 후 여성이 90% 이상이지만, 질환을 인지하는 여성은 24%밖에 안 된다.
골다공증 50대 여성이 대부분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을 막으려면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골다공증의 발생 원인은 유전적 요인부터 생활습관, 질병까지 다양하다. 폐경 여성, 혹은 6개월 이상 무월경이 지속되는 젊은 여성은 여성 호르몬이 낮아 골다공증 위험도가 높을 수 있어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실제로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는 폐경 이후 여성에게서 골다공증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여성 호르몬 감소가 주요 원인
여성의 골다공증 원인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여성호르몬의 감소다. 평소 골밀도가 낮은 여성은 폐경 직후 쉽게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여성의 골다공증은 호르몬 치료 등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일반적이고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한 골 소실은 마지막 월경의 약 1년 전부터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폐경 초기에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수록 골 소실 예방에 도움된다.
골다공증 치료의 기본은 '예방', 칼슘·단백질·비타민이 도움돼
골다공증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는 ①칼슘이 풍부한 식품을 하루 2~3회 섭취하고, ②소금을 적게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한 ③고기와 생선을 충분한 양의 채소와 함께 골고루 먹는 것도 중요하다. ④음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되도록 줄이는 것이 좋다. 알코올은 뼈세포 형성과 칼슘 흡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칼슘은 우유 등 유제품과 녹황색 채소, 두부 등의 식물성 식품, 그리고 멸치, 뱅어포 등의 어류와 해조류에 많이 들어있다. 이런 식품을 하루 2~3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폐경 여성에게 하루 칼슘 섭취 권장량은 1200밀리그램이다.
비타민 D는 자외선에 의해 피부에서 만들어지거나 우유, 생선 간유, 달걀노른자 등에 함유되어 있다. 보통 하루 권장량은 800 국제단위(IU)이다. ⑤콩도 골다공증에 매우 좋다. 콩에 함유된 ‘이소플라본’ 성분은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작용을 해 갱년기 증상을 약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⑥적절한 운동도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무게와 함께 뼈의 무게가 감소하므로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면 골 소실을 줄일 수 있다. 골 소실의 예방에 가장 중요한 운동은 걷기처럼 전신을 사용하는 체중 부하 운동이다. 하루 30분 이상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가벼운 근력 운동, 필라테스·요가 등도 도움이 된다. 단, 척추에 지나치게 무리가 가는 자세는 골절이 발생할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비만, 큰 키는 골다공증 발생 위험 낮아져
비만한 사람의 골다공증 유병률이 낮은 것은 체중이 뼈에 좋은 스트레스로 작용해 뼈의 형성을 촉진하는 자극제가 되고 뼈의 소실 억제를 돕기 때문이다. 키가 평균보다 큰 사람은 평균 이하인 사람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5∼6% 낮았다.
50대 이상 여성 척추측만증 조심
척추는 우리 몸의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부분이다. 이러한 척추가 휘는 것을 ‘척추측만증’이라 부른다. 척추 옆굽음증이라고도 불리는 해당 질환은 대개 청소년기에 발생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50대 이상에도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나 많은 이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척추측만증 환자를 연령대별로 살펴본 결과, 50대 척추측만증 환자는 남성 환자 중 17%, 여성 환자 중 28%나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요통 및 다리 저림 등 발생
성장기에 생기는 척추측만증의 경우는 일상생활을 하는데 크게 지장이 없으며 통증도 없다. 하지만 성인이 된 이후 생기는 퇴행성 척추측만증은 요통 및 다리 저림 등 다양한 증상이 발생하며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주게 된다. 심한 경우 하지마비 등의 신경학적 증상 및 척추변형 등으로 인해 내부 장기가 압박되어 소화불량 또는 호흡곤란 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자각할 수 있는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측면에서 보아 등이 굽어 있고, 양쪽 어깨 또는 골반의 좌우 높이가 다른 것을 꼽을 수 있다. 현재까지도 퇴행성 척추측만증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신체가 노화되면서 이로 인해 척추기립근을 비롯한 근육량의 감소, 골다공증, 활동량 감소와 바르지 못한 자세 등이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퇴행성 척추측만증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것을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근육량이 줄어드는 것을 방지하지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것이다.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들을 잘 캐치하여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 결핍이 원인
통계에 따르면 골다공증 환자 중 50대 이상 여성 환자가 특히 많았다. 2019년 기준 50대 이상 환자가 97.2%를 차지했다. 50대 이상, 그것도 여성 환자가 많은 이유는 폐경기 이후 에스트로겐의 결핍 때문이다. 남성의 경우는 뼈가 여성에 비해 더 두껍고 강하기 때문에 뼈 손실이 점진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골다공증 발병이 더 적다.
(자료 :코메디닷컴, 하이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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