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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실핏줄이 터지는 주요 원인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피로가 누적되면 눈이 침침해지고 눈 흰자위에 실핏줄이 보인다. 바쁜 일상 때문에 잠을 제대로 못 잔다면 자주 나타나는 눈 실핏줄은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가면 안 된다. 본래 눈의 흰자에는 핏줄이 보이지 않아야 정상이기 때문이다.
1. 스트레스
병원에서는 실핏줄이 터지는 주요 원인을 스트레스, 안구건조증, 과도한 자극 때문이라고 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혈압이 오르거나 몸의 근육이 굳을 수 있는데 그렇게 되면 눈의 실핏줄 터짐 증상이 나타나고, 혈관이 손상되거나 시신경에 손상이 갈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2. 안구건조증
평소에 눈이 자주 충혈된다면 안구건조증이 원인일 수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층을 제대로 유지하지 못해 안구 표면을 보호하지 못하고, 영양분의 공급 또한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결막이 보호받지 못하면 결막 혈관이 공기와 접촉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혈관이 확장돼 눈이 충혈될 수 있고 그 자극으로 인해 눈이 뻑뻑하고 아프다. 외부에서 충격을 받았을 때 몸에 상처가 나거나 멍이 드는 것처럼 눈도 충격에 의해서 실핏줄이 터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3. 과도한 자극
모세혈관은 과도한 자극이 생기면 터지게 되는데 눈을 심하게 비비는 행동을 했을 때에도 실핏줄이 터질 수 있다고 한다.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구토, 기침, 재채기로 순간적으로 안압이 상승했을 때도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
눈 냉찜질
눈 실핏줄이 심하게 도드라져 보인다면 전자기기 등의 사용량을 줄여 눈을 쉬어야 하며 눈에 냉찜질해주는 것이 좋다.
루테인 섭취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인 눈 영양소로는 루테인이 있다. 루테인은 망막한 가운데 황반 부위를 구성하며, 황반 색소 밀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나이가 들거나 눈이 노화할수록 황반 색소가 줄어들면서 각종 안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에 루테인을 통한 황반 색소 밀도 유지는 눈 건강에 중요한 요소다.
빌 메루 섭취
루테인 외에 2~3가지 성분이 함께 함유된 복합 원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그중에서도 ‘빌 메루’처럼 우수성이 입증된 복합 원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빌 메루는 루테인 외에 눈의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빌베리 추출물과 눈의 건조감을 개선해주는 오메가 3을 배합한 대표적인 복합 원료다. 빌베리 추출물, 오메가 3, 루테인으로 이루어진 복합 원료 빌 메루의 섭취는 현대인들의 눈 건강 관리를 대표하는 방법 중 하나다.
빌베리
보통 블루베리나 아사이베리 등이 눈에 좋은 슈퍼푸드로 잘 알려져 있는데, 빌베리는 이들보다 안토시아닌 함량과 활성도가 뛰어나다.
오메가 3
오메가 3은 인체에 다양한 도움을 주며 혈관과 뇌 건강을 위해서도 좋지만 건조한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역할도 겸한다. 또한 자체적으로 눈물 생성량을 늘려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돕는다.
마리골드
이와 함께 눈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적절히 섭취해주는 것도 중요하다. 대표적으로 눈 건강에 좋은 효능을 인정받고 있는 식품은 ‘마리골드’가 있다. 금잔화로도 불리는 샛노란 꽃인데, 주로 차로 우려먹거나 분말형태로 섭취한다. 마리골드 효능은 주 성분인 루테인에서 나온다.
확실한 관리
확실한 관리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주며, PC,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적당한 휴식이 필수다.
치료법
안과에서는 실핏줄이 터지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면서 특별히 치료를 할 필요가 없고, 그대로 둬도 2주 정도 지나면 저절로 괜찮아진다고 했다. 치료법이 따로 없기 때문에 몸에 멍이 들었을 때처럼 시간이 지나면 자연 치유된다.
보통 2~4주의 회복기간이 걸리지만 그 이후에도 증상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또 콘택트렌즈 착용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눈이 피로하면 잠깐씩이라도 렌즈를 빼는 게 좋다. 눈이 건조하지 않도록 인공눈물을 사용하거나 실내 습도를 조절하는 것도 좋다.
(자료 : 아이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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